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와 제주유나이티드FC(대표 장석수, 이하 제주유나이티드)가 5일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에서 이광희 JDC 이사장과 장석수 제주유나이티드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DC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유일 프로스포츠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의 공식 후원사로서 프로구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지역 내 스포츠 문화 부흥에 기여한다. 또, 양 기관은 스포츠문화 부흥을 위한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도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교실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축구교실은 도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제주유나이티드 전용구장에서 운영될 계획이며, 제주유나이티드 구단선수가 재능을 기부해 아이들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칠 계획이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최근 U-20 월드컵에서 선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보며 도내 축구 꿈나무를 양성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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