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는 지난 10일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제8회 제주서예문인화의 날' 행사를 열고 제주서예문인화작가상과 원로작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제주서예문인화작가상은 오평범(사진 왼쪽) 탐라서각연구회장이 받았다.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네 차례 입선했던 오 회장은 한글서예사랑대전 초대작가, 제주 4·3상생기원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 이사, 한국서각협회제주지회 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원로작가상 수상자는 현병찬(사진 오른쪽) 사단법인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이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현 이사장은 전국연구대회 서예교육 논문 1등급, 제주도미술대전 금상, 덕산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세종한글서예큰뜻모임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지냈고 현재 저지예술인마을 '먹글이 있는 집'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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