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홈 커밍'=소니픽쳐스 제공 영화 '스파이더맨:홈 커밍'에서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배우 톰 홀랜드(21)가 내한한다.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은 '스파이더맨:홈커밍'의 개봉을 앞두고 다음 달 2일 한국을 찾는다고 소니픽쳐스가 19일 밝혔다. 이들은 내한 첫날(7월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이튿날에는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톰 홀랜드는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영국 신예 배우로,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2016)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처음 얼굴을 내비친 뒤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본격적인 주인공을 맡았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주인공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적에 맞서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내용을 그렸다. 국내에서는 7월 5일 개봉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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