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조문제 한상훈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생화학교실 조문제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한상훈 교수팀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4차 아시아태평양암학회 및 제43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암학회 한국암연구재단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들 교수팀은 대장암세포 실험을 통해 덱사메타손 약제와 암세포 전이를 조절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CYR61 사이의 상호 신호전달체계를 밝혀내는 연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덱사메타손은 혈액암과 고형암 치료의 효과를 증강하거나 독성을 줄이기 위해 항암제 치료 시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약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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