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섬 제주에 새로운 트레킹문화를 선보인 '2017 세계자연유산제주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7월 첫 날 개막, 10일까지 열흘간 대장정의 길에 올랐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거문오름(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이 품은 용암지대와 독특한 식생으로 새로운 생태관광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 가치를 극대화하며 매년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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