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끝자락,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바람의 언덕' 수월봉 일대에서 '2017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이 개막, 1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행사가 이뤄지는 곳은 '화산학의 교과서'로 잘 알려지며 제주도 지질공원의 대표명소로 손꼽힌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세계지질공원수월봉트레일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9일 해경파출소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오는 8월10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탐방객을 맞는다. 행사는 한경면, 수월봉(천연기념물 제513호), 당산봉, 절부암 일대에서 펼치지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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