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8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40차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시험소 소속 양형석(수의학 박사·사진)씨가 '더러브렛 망아지에서 발생한 살모넬라 티피뮤리움균에 의한 급성 장염'을 주제로 한 구두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는 전국 가축방역위생기관 및 수의과대학 등에서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주제를 연구하고 매년 발표해 학술연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자질을 함양함으로써 가축질병의 예방 및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업무와 관련된 연구자료 26편(구두발표 11, 포스터발표 15)이 게재됐으며, 제주 동물위생시험소는 총 3편(구두발표 1, 포스터발표 2)을 발표해 구두 발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앞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1년동안 총 7회에 걸쳐 수상의 실적을 남겼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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