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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 열려
강동민 기자 min8390@hallailbo.co.kr
입력 : 2017. 09.25. 18:18:14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당위성 등 제주지역내 의견들이 모아지면서 앞으로 헌법개정 과정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동으로 25일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8월 29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대구 등에 이어 여덟 번째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강창일 개헌특위 위원의 기조발제에 이어 제주지역에서 추천된 정부형태를 포함해 기본권과 정당·선거, 경제·재정, 지방분권 등 관련 주제의 전문가 8명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지역 최대 관심사인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의 필요성과 방법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차별화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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