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2~3일 이틀간 세계자연유산 제주에서 봉송길에 오른다. 2일 성화봉송은 제주공항을 출발해 총연장 21.4㎞ 구간에서 이뤄지며 주자 85명과 차량이 투입된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김소혜가 제주의 첫 주자로 나서 전기차를 타고 200m가량 성화를 봉송한다. 이어 성화는 방일리공원∼마리나호텔 사거리∼제주종합경기장∼제주시 하나로마트 등을 거친다. 특히 제주은행 연삼로지점 사거리∼수협은행 일도지점까지 고마로 0.8㎞ 구간은 말을 타고 봉송하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