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에서 갈등은 늘 존재해왔습니다. 중요한 점은 역사적 진실에 대해 정확히 알고, 진실을 규명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7회 제주4·3평화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 호세 라모스 오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은 9일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과거사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역설했다. 호세 라모스 오르타 전 대통령은 이날 과거사 진상규명의 시발점은 학교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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