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제10대 이사장에 김승준(사진) 이사장이 당선됐다. 지난 15일 개최된 임시총회(임원 선출)에서 2명의 입후보자 중 경선결과 현 이사장인 김승준 이사장이 당선됐다. 김 이사장은 현재 조합 제9대 이사장, (주)천지교통 대표이사,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김 이사장은 "세월호 사고, 메르스, 사드배치로 인해 시기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재임기간 요금을 현실화시키고 전세버스 수급조절 정책 제주로 권한이양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조합의 안정과 화합을 모색해 제주 전세버스 업권 보호 및 발전을 위해 총력 경주하고 건전한 선진교통문화 조성 및 제주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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