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쇼박스 제공 현빈·유지태 주연의 영화 '꾼'이 호주 등 10개국에서 개봉한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30일 밝혔다. '꾼'은 이날 호주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북미, 7일 홍콩·마카오, 8일 베트남, 22일 대만 등에서 차례로 개봉한다. 내년 초에는 일본에서도 개봉되며, 필리핀과 영국 개봉도 논의 중이다. 쇼박스 관계자는 "범죄오락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주연 배우들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꾼'은 사기꾼들과 검사가 손잡고 희대의 금융사기꾼을 잡는다는 내용의 범죄영화로, 현빈과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등이 출연했다. 지난 22일 국내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총 219만9천787명(29일 기준)을 동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