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기자협회(회장 문미숙)는 18일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백금탁(사진) 교육문화체육부 차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백 신임 회장은 지난 2000년 입사 후 사회부 등을 거쳐 현재 교육문화체육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년이다.

백 신임 회장은 "기자들의 소통·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국장에는 이태윤 제2행정사회부 기자, 감사에는 이현숙 서귀포지사장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