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옥자. 넷플릭스 제공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내년 3월 4일 열리는 제90회 아카데미영화상 시각효과상 부문 예비후보 10편에 포함됐다. 미국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아카데미영화상 심사위원회는 '옥자'를 포함해 후보작 10편을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옥자' 이외에 '에이리언:커버넌트', '블레이드 러너 2049' , '덩케르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스타워즈:더 라스트 제다이', '혹성탈출:종의 전쟁' , '콩:스컬 아일랜드',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최종 후보 5편은 내년 1월 23일 발표된다. 지난해 제89회 아카데미상에서는 '정글북'이 시각효과상을 받았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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