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는 유흥옥 유아교육과 교수가 학과 실험실습비 명목으로 발전기금 500만원을 학교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유 교수는 오는 2월 28일 3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임을 앞두고 있다. 유 교수는 2016년과 2017년에도 동료 교수와 제자들의 실험실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쾌척하는 등 대학 내에서 '기부 천사'로 불리는 교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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