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 강승표(사진) 부본부장이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농협금융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2017년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강 부본부장은 2004년부터 제주농협 애덕봉사회를 조직해 농협 직원, 가족 회원과 함께 매주 토요일 오전 제주애덕의 집 방문 봉사와 매년 국립소록도병원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강 부본부장은 이 날 받은 포상금(50만원) 전액을 제주농협행복나눔운동본부에 기탁했다.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은 한햇동안 농협금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봉사단체를 평가 시상하는 제도로, 2017년 개인 부문에선 강 부본부장과 농협은행 WM연금부 김형리 차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