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의 골'이 커지고 있는 제주감귤농협 갈등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22일 오후 제주감귤농협은 '감귤농협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하지만 이에 앞서 행사장 앞에서는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감귤지회(이하 노조지회·지회장 오성권)가 투쟁대회를 열었다. 토론회에 대해서도 노조측은 전혀 조율된바 없다며 항의하면서 갈등을 표출했다. 노조 측은 "감귤농협은 감귤농업인 소득향상에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천명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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