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30분부터 멈춰있던 제주 하늘길이 오전 10시를 기해 재가동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재설작업이 마무리되면서 공항 운항이 재개됐다. 재설작업으로 약 2시간 30분동안 활주로 사용이 중단되면서 현재 제주 출·도착 항공기 42편이 결항됐고, 제주로 향하던 항공기 15편이 회항했다. 제주기점 항공기 50편이 지연운항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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