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의 용의자 한정민(만 32세)의 얼굴을 공개하고 공개수배했다. 공개된 CCTV 영상은 지난 11일 새벽 1시경 경기도 안양시내 한 호텔에서 찍힌 용의자 모습이다. 경찰이 공개한 현상수배 전단에 따르면 한정민은 신장 175~180cm의 건장한 체격으로 도주 당시 검정색 계통의 점퍼와 빨간색 상의,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피의자를 목격했거나 주요 단서가 있는 분들은 112 또는 제주동부서(064-750-1599)에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결정적 제보자에게 최고 500만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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