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27일 구 세무서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선의 도의원과 도의회의장 활동을 발판으로 '자연과 사람, 삶이 중심이 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풍요한 제주의 시대'를 열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희망과 행복의 제주' '화합의 제주' '가장 제주다움의 제주'등의 기본 원칙을 토대로 10대 공약도 발표한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첫 도의원 선거에서 시민사회단체 추천 후보로 출마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1995년 최연소(32세) 나이로 도의원이 된 후 4선을 역임한 최다선 의원이며 도의회 의장도 역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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