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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환경도시·스마트도시 육성 비전 제시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3.04. 16:13:59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제주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스마트농업, 명품관광, 환경융합,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으로 스마트 경제 실현에 나서겠다"며 희망정책시리즈 3탄으로 경제비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농업·관광분야와 관련 사물인터넷·융복합 기술을 이용해 친환경 축산산업을 육성하고 질적관광을 위해 제주형 생태관광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환경융합·그린에너지 부문에서 각각 환경오염 취약지역 환경모니터링시스템 구축과 풍력·태양광 발전 유지·보수인력 육성, 에너지 자립형 마을육성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산학융합의 도시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첨단미래도시를 구현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생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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