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릴레이 열 한번째로 마을만들기(주민공동체) 정책을 내놓고 "다양한 주민 구성원의 참여와 문화와 복지, 교육 등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문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행정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마을만들기에 대한 시각은 곱지 않다"며 ▷행정지원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마을사업 ▷사례와 성과 중심의 획일적인 주민역량교육 ▷마을만들기에 자치와 참여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마을만들기는 지나친 행정지원, 성과중심 벗어나 주민의 자발성에 기초해야 한다"며 "공동의 이익이 공공의 의제'를 공개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공유하고 합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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