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8일 열세번째 정책릴레이 공영주차장 확충 정책 등을 통해 "도민의 삶과 질과 직결되는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환경 개선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는 등 주차체계를 대폭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자동차 등록대수도 함께 큰 폭으로 증가하며 주요 업무 및 생활권의 주차공간 부족문제가 제주 지역의 최대 현안 문제로 급부상 했다"며 "그럼에도 도내 주차장은 차량대수 대비 96.7%가량 확보된 상태로 이 가운데 공영주차장은 10.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영주차장의 단계별 유료화 확대를 통해 주차요금 수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공영주차장 복층화 및 주차빌딩 건립 ▷무인요금정산 등 스마트주차관제 시스템 확대 도입 ▷인접 대중교통체계와 연동된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차환경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또 "▷차고지 증명제 확대로 개인 주차면 확보▷민영주차장 정보제공 시스템 도입 ▷주택가 이면도로 한줄 주차 및 일방통행로 지정 등 보행 및 주차환경 개선 시범사업으로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권 및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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