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맹수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송산동·효돈동·영천동선거구(구 제20선거구)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치고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 선언을 밝혔다. 현맹수 예비후보는 "감귤정책은 농업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감귤농사를 하는 농업인이자, 30여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맹수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생활정치, 신뢰정치, 책임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시한 5대 공약은 ▷농어촌생태체험 관광벨트 기반 구축을 통한 6차산업 활성화 ▷영세농 지원 강화, 가공용 감귤값 인상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출산·육아 지원정책 강화 ▷서민·장애인 복지 정책 발굴 ▷주민자치 역량 강화 등이다. 현맹수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졸업했으며, 김재윤 국회의원 보좌관·신효동 마을회장 및 청년회장·효돈농업협동조합 이사·효돈중 운영위원장·신효월라봉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서귀포동부신용협동조합 감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제주도장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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