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사 출마 권유 예상 ○…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원희룡 제주지사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회동여부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복귀한 안철수 위원장은 지난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원 제주지사를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서로 고민을 나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 안 위원장이 원 지사를 만날 경우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달라고 권유할 것으로 예상돼 원 지사가 이를 수용할지에 대해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현장실습 개선 방안 마련 ○…21일 제주를 방문한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한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제주도교육청, 학교 관계자, 도내 산업체 대표 등과 간담. 박 차관은 이날 도내 특성화고 운영현황과 제주도교육청 특성화고 현장실습 개선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에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파악한 만큼 더 많은 정책을 고려하겠다"고 언급. 이어 "특성화고 현장실습 제도 개선의 보완 방안을 오는 6월말까지 마련하고, 학습 중심 현장 실습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첨언.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 ○…서귀포시는 21일 오후 화재 발생시 피해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4곳에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 대형마트, 영화관, 고층건물에서 진행된 이 날 대피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과 유사한 환경속에서 진행하고, 대피장소에서는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도 교육해 시민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내. 시 관계자는 "화재는 무관심 속에서 발생하는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화재 예방에 대해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ms@ihalla.com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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