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22일 제56차 정기총회와 제342차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이병규 현 회장(문화일보 발행인·사진)을 제46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부회장으로는 동아일보 임채청 발행인, 조선일보 홍준호 발행인, 중앙일보 김교준 발행인, 한국경제 김기웅 발행인, 광주일보 김여송 발행인, 부산일보 안병길 발행인을 선임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한 후 "신문경영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회원사들의 지혜를 모아 회원사와 신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문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사 20명, 감사 2명 등 모두 22명의 새 임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2020년 정기총회까지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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