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문화·체육·관광·일자리분야 정책으로 중단된 야구 국가대표 전지훈련장을 설립하고 프로야구단 서브구장을 제주로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정책 발굴 이유로 생활야구 인구에 비해 구장이 부족한 점과 국민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프로야구가 제주도에서는 볼 기회가 없어 스포츠 향유 필요성 대두된 점을 들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도내 생활야구 인구는 120개팀 3500명에 이르고 있으나 도내 정규 야구장은 제주시 오라구장, 서귀포시 강창학 구장을 포함 5개 구장으로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라고 꼬집었다. 김 예비후보는 야구장 신설과 전국 야구대회 제주유치, 동절기 야구전지훈련장 활용, 야구 아카데시 신설을 통한 지도자 양성 등을 제시하고 "동절기에 최소 50개팀 이상이 제주에서 전지 훈련할 수 있도록 한다면 연간 최소 200억 이상 경제 수요 발생하고 이와 관련 100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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