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신창근 제주도의원 아라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의 생활 이동 편의를 위해 아라동 순환 전용 마을버스 운행을 추진하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3만여명의 주민과 12개 교육기관 및 100여개의 사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주택들이 속속 들어서 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하지만 다세대 주거지역은 주요 간선도로에서 떨어져 있고, 좁은 도로 사정 등으로 대중교통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순환 마을버스를 아라동 중앙로를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운행하는 '아라동 전용 중소형 마을버스'를 운행해 대중교통에서 소외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