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은정 제주도의원 삼양·화북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9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도 이제는 미세먼지에서 자유롭지 않으며, 특히 아이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어린이집 실내 초미세먼지 기준이 70㎍/㎥로 돼 있는데 이는 학교의 기준보다 높은 것으로, 좀 더 엄격하게 조정돼야 한다"고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는 것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하는 일로 아이들이 행복한 삼양·봉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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