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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철 후보 "오라동 민원해결사 될 것"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8. 04.09. 17:49:23
자유한국당 백성철 제주도의원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연미마을 인근 버스정류장 맞은편에서 백동화 오라초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양전형 전 오라동연청회장, 당내 도의원 예비후보와 지지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백 예비후보는 "오래전부터 각종 자생단체에서 활동하며 오라동 곳곳을 누비고 다녔고 오라동의 변천사를 몸으로 느끼며 살아왔기 때문에 동민 모두가 내 부모이고 형제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할 수 있는 민원 해결사가 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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