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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노인 등 위한 교통수단 지원"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8. 04.11. 17:38:39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제주도의원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11일 "이동하는 데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에게 소형 승합차와 택시를 활용한 '도심속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라동에는 장애인과 노인이 각각 515명과 1191명이 있는데 이들을 위한 이동 시설 등이 부족해 바깥 출입이 불편한 상황"이라며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센터가 있지만 예약 문제 등이 있다 필요할 때마다 적절하게 이용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과 노인이 행사에 참여할 때 이들을 위한 좌석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조례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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