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현기종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 예비후보는 11일 성산일출봉을 찾아 성산리주민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KBS제주성산송신소 이전 문제를 거론하며 "송신소는 전자파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송신탑으로 인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있다"면서 "위 부지를 세계자연유산의 고장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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