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오남선 제주도의회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 예비후보는 12일 "임진왜란 등 나라가 어려움을 처할때마다 본인이 직접 육성한 마필을 군마용으로 헌상해 국난 극복에 큰 공헌을 한 헌마공신 김만일 업적을 선양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헌마공신 김만일공의 유물 및 기록전시실·전시실·세미나실·편의점 등을 갖춘 기념관을 건립하고, 기념관을 중심으로 체험·숙박 시설을 연계해 지역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만일공은 국난 극복에 큰 공헌을 한 제주의 대표 위인으로 이를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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