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제주도의원 조천읍 선거구 예비후보는 "다크투어리즘을 통해 조천읍을 의미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로 만들겠다"고 16일 공약했다. 현 예비후보는 "조천읍은 항일투쟁과 4·3사건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라며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체험해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 방식인 '다크투어리즘'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다크투어리즘을 조천읍에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현 예비후보는 ▷4·3유적지 복원 사업 확대 ▷항일정신 계승 사업 지원 확대 ▷농어촌 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 등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