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허진영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의 경제침체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으려는 방안으로 제주도 사회적 자본관리 및 육성조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형 마을 공동체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이어 "농촌형 융복합산업(6차산업) 육성·지원, 주민주도 마을공동체사업 지원강화, 마을별 농·수산물직판장 설치 및 마을 운영위탁 등을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원활한 주민 간 소통을 통한 지역 문화 향상, 주민공동체 회복, 마을역량 강화 및 건강한 일자리 창출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