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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4·19혁명 정신 받아 자유민주주의 수호"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4.19. 18:31:15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9일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논평을 내고 "민주주의가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4·19정신으로 흔들리는 자유, 민주, 법치의 가치를 되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늘은 4·19혁명 58주년 되는 날"이라며 "58년 전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으로 오만한 권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다시 세운 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당시) 제주의 경우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전도적으로 4·19민주혁명이 들불처럼 일어나 불의와 부정, 부패를 뿌리 뽑고 개혁과 혁신, 민주화의 성과를 거뒀다"고 회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58년 전 우리 국민들의 열망과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가 퇴색되는 심각한 시국에 처해 있다"며 "도민의 손으로 어렵게 지켜온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의연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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