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민주화운동의 '추억' 철거 전 일제강점기 건물 모습 비슷하면서도 다른 제주공항 개발 vs 보전 갈등 보이기도 한라일보 창간 30주년이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30년 역사를 향해 쉼없이 달려가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1년뒤면 창간 30주년이 된다. 나이 서른이면 이립(而立)이라고 일컫는다. 논어의 '삼십이립(三十而立)'에서 나온 말로 공자가 서른살에 자립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제주는 물론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스스로 서는 해이기도 하다. 내년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제주지역사회의 지나온 세월을 하나씩 더듬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 한라일보 편집국에는 아날로그 필름이 든 오래된 고철캐비닛이 있다. 요즘 한라일보 사진부에서는 캐비닛을 열어 필름 디지털화 작업이 한창이다. 매주 다른 주제로 제주의 지난 30년을 꺼내 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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