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제주도의원 구좌읍·우도면 선거구 예비후보는 "공공형 노인대학과 일자리 및 실버카 보급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23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에서 80세 이사 노인이 가장 많은 지역은 구좌읍"이라며 "하지만 어르신들이 문화와 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보람 있는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공공형 노인대학을 김녕에 설치하겠다"며 "또한 양질의 어른신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보급지원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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