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태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아라동)는 "사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의 복지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도민들이 느끼는 복지 체감도도 그대로"라며 "제주형 기초 생활보장제도를 제설계해 가칭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고 예비후보는 ▷복지사각·취약계층 발굴 ▷복지 대상 제외·중지자 구제 방안 마련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발굴 ▷읍·면·동 복지허브화 등을 구체적인 공약으로 제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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