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안전사고 총력 교육감 선거시계 '째깍'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이 원희룡 도지사의 지방선거 출마에 따라 행정부지사 대행체제로 전환한 제주도정에 도정공백과 도민불편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당부. 고 의장은 당일 "행정부지사 대행체제 속에서도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공백 없는 행정과 엄중한 선거중립, 도민 생활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는 도정을 이끌어달라"고 주문. 고 의장은 특히 "법정 사무의 추진과 대민서비스 강화, 무결점 행정 추진 등 행정의 연속성에 만전을 기해 도민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 표성준기자 ○…서귀포시가 폐기물 수거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색달쓰레기매립장에서 24일 안전교육을 실시. 교육에 참가한 40여명 중 대부분은 기계장치와 지게차 등 장비에 직접 노출된 근로자로, 평소 작업과정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위험요소와 불안전한 작업자세 등을 알려주는 기회를 제공. 시 관계자는 "매립장 등 환경시설에 대해 무사고·무재해를 통한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활동으로 현장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ms@ihalla.com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5월 초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 이 교육감은 25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에서 지방선거 출마에 대한 질문에 "다음주 중 입장을 밝히겠다"고 대답. 당초 스승의 날 행사가 끝난 뒤인 5월16일쯤 출마 기자회견이 전망됐으나 다소 입장 발표가 빨라지면서 교육감 선거시계도 빠르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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