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철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이도2동 갑)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우범지역 해소를 위해 도시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보편적 설계)과 우범 지역에 대한 대책으로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도로와 보도, 공공 시설물에 사회적 약자가 접근이 어렵지 않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제도화할 것"이라며 "또 셉테드 사업을 통해 우범지역 담장을 밝은 색으로 채색하고 비상벨 등을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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