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한재림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2동 갑)는 "노후화로 불량건물이 많은 신산머루 일대를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자율주택정비로 '곱들락한 신산머루 만들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마무리하겠다"고 29일 공약했다.

　한 예비후보는 "곱들락한 신산머루 만들기는 도시 공동화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선정된 사업으로 83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은 바 있다"며 "이 사업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정체성과 역사성을 갖춘 성공적인 수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예비후보는 "아울러 정주환경개선과 주차장 조성, 임대주택, 문화공간 설치 및 수익창출로 주민간 연대감도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