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이도2동 을)는 1일 제128회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환경이 열악하고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가 매우 크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직장 내에서 차별받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우선 공공기관 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과 휴가, 정규직화 노력 등을 도의회에 보고토록 하는 등 근로조건을 향상시키겠다"며 "이를 위해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에 과한 조례'를 전면 개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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