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명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1동·이도1동·건입동)는 1일 "동문시장 발전 청사진을 수립해 제주경제의 중심축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동문시장을 찾는 고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고객당 이용금액은 감소하면서 상인들의 체감경기는 바닥인 상황"이라며 또 매년 임대료 인상으로 인해 상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동문시장 노후 아케이드 시설 개선 및 고객 편의 시설 확충 ▷주차시설 확충 및 스마트 주차 안내시스템 도입 ▷적정 임대료 상생협약 체결 및 착한 건물주 인증제도 도입 등을 통해 제주미래 100년, 동문시장 발전 청사진 수립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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