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일 제128주년 노동절을 맞아 "노동소득이 가장 우대받는 제주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사회는 극심한 소득불균형으로 인해 노동 소득을 주수입으로 하는 대다수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 가격 상승에 의한 불로소득의 크기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공공영구임대주택 3만호 보급과 공공임대상가 공급, 상가건물 거래 및 임차계약 허가구역제 도입 드 부동산 3대 공약을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문대림 예비후보가 약속한 부당노동행위 근로감독기능 강화를 위해 제주고용노동지청 설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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