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양창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남원읍)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통량 급증으로 도로확장이 절실한 "남조로 조기 확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남조로 전체 31.7㎞ 구간 중 2차로 27.7㎞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기까지 1988억원이 예산이 필요하지만 지방비로 재원 확보가 어렵다"며 "이를 국비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국토부와 함께 기획재정부를 설득할 수 있도록 중앙절충을 통해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 및 조기 착공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남조로 조기 확장공사를 통해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 및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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