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은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삼양·봉개동)는 "삼양문화센터 설립 후 주민중심으로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3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구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삼양문화센터가 조기 완공 운영돼야 한다"면서 "주민들의 주체적 활동을 독려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확산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용자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프로그램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기획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문화체험 및 관람, 교육 등 다방면으로 운영이 지원돼야 하고, 주민들 스스로가 운영하는 동아리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