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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제주도 청소년재단 설립할 것"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8. 05.03. 16:18:10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3일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가칭 제주도청소년재단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소년 육성을 위해서는 청소년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총괄 지원하는 재단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현재 도내에는 있는 60여 개소의 청소년 관련 시설 중 절반에 가까운 29개소가 민간에서 운영되고 있다"면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을 위해 많은 재정과 노력을 투자해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의 육성과 보호는 가정, 학교, 사회, 도정이 서로 유기적으로 이해하고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때 이뤄진다"며 "제주도 청소년재단이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고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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