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3만대 vs 50만대 비슷한 듯 다른 1989년과 2018년 여전히 교통체증 심한 동문로터리 본보 1989년 11월 11자에는 '차량 3만대 돌파 적신호'라는 기사가 뜬다. 1989년 당시 급격한 차량증가로 교통문제를 긴급진단하는 기획 시리즈가 게재됐다. 당시 기사를 뜯어보면 "1989년 10월, 제주도내 차량이 3만대를 돌파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교통체증, 도로망 부족, 주정차시설 부족과 이러한 시설의 설치와 유지에 필요한 재원이 필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사회간접자본은 제자리 걸음"이라고 지적했다. 2017년 말 기준 제주도에 등록된 자동차 수는 50만197대로 1989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량이 늘었다.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0년 25만대를 넘어서 2013년 30만대, 2015년 40만대, 2017년 50만대로 2010년대 들어 급격하게 늘었다. 사진=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사진=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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