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경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서홍동·대륜동)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륜동에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수영을 즐길 수 있고, 학생들의 안전교육과 장애인들의 재활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테마가 있는 다목적 복합 수영장을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과 위기상황 대처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현재 제주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1만5000여명의 학생들이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의 방침으로 2020년까지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되는 등 생존 수영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교육대상 또한 확대되고 있지만 현재 서귀포시 지역의 수영장 인프라는 매우 열악한 수준"이라며 "학생들이 제대로 된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노인 및 장애인들의 재활과 여성들을 배려한 다양한 테마와 시설을 갖춘 다목적 복합 수영장을 건립해 학생 안전교육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안전과 다양한 종류의 수영강습을 위해 수영지도자와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우리지역 어린이 및 유아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학습과 병행한 수영교실도 운영하는 등 기능적인 면에서도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다목적 수영장을 건립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용도의 허브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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